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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수원, 광교] BAVORITE PAGE2

by 컵코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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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침입니다.
주말 아침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건 직장인들의 국룰이죠 침대에서 뭐 먹을꺼 없나 "내주변 맛집" 검색해보다가 주변에 괜찮아 보이는 브런치집을 발견하고 아침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내주변 맛집을 찾아서 출발
오늘의 리뷰 주인공은 바로바로바로 " BAVORITE "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추측컨데 베이글+페이보릿의 합성어 같기도 하고 사장님의 네이밍 센스가 살짝 미소 짓게 만들어주네요
검색을 좀 해보니 여기도 2호점입니다.


주차는 입구 옆으로 주차공간에 하시면 됩니다. 아침에 와서 그런지 동네자체가 조용해서 주차를 근처에 하셔도 될듯합니다. 저희는 다행히 주차 자리가 있어서 주차를 할수 있었습니다.

입구가 굉장히 예쁘네요 워낙 인테리어나 이런 것에 무뎌서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입구를 보는 순간 한번 들어가보고싶다는 욕구가 생기게 하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 봅니다 "따라라라라~"


내부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매우 깔끔하고 예쁘네요
주방도 오픈이고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좋아보였습니다. 이른 시간이여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아침을 먹으러 온 커플? 부부? 남녀 사이좋게 몇분 계셨습니다. 인테리어가 예뻐서 상세사진을 좀더 첨부해 보겠습니다. 뒷쪽으로 정원이 있는데 너무 후덥지근해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좋은 공간이더라고요

내부도 구경했으니 허기진 배를 달래봐야 겠습니다. 메뉴는 요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내주변맛집)

 

저희는 필리치즈스테이크 1개, 카피콜라 루꼴라 1개,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 너츠크림라떼 1잔 이렇게 무난하게 시켰습니다. 아침 먹고 또 점심을 바로 먹을 예정이였기에 위를 진정시키면서 각 1개씩 1잔씩 시켜보았습니다.

맛은 제가 표현력이 좋은 것은 아니라, 정말 맛깔나게 설명은 못하겠지만 맛있습니다.

빵은 따뜻하고 고소하면 베이글 속 재료는 싱싱하니 배고픈 아침 또는 공복에 먹으니 앞에 잠깐이지만 들었던 침대에서 나오기 귀찮고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을 잊을 수 있을만큼 첫 한입을 먹는 순간 맛있었습니다. 한입 베어물고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들이키니 촉촉함과 고소함이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베이글여서 혹시 먹기 불편하지 않냐고요???? 칼로 썰어드시면 됩니다. 수제버거도 훨얼씐 먹기는 편합니다. 

 여자친구 혹은 부인과 함께 가신분들은 칼로 썰어서 입에 먹여주시면 오늘 하루 스윗한 남자친구, 남편이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비록 저는 눈치없는 남편이였지만 여러분들 저처럼 되지 마세요

 

천천히 꼭꼭 씹어드세요~ 주말 아침 베이글 먹으러 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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