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tnews.com/20220413000248
애플카 후공정을 국내 후공정을 담당한다는 기사이다. 삼성전자 비전2030 발표와 함께 잠깐 반짝 했었던 OSAT 산업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보자 한다.
투자포인트 : 비메모리 산업 성장 초입 국면에서 OSAT 산업 기회 주목
(OSAT = 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전공정 과정의 설계와 제조 이 후 공정인 패키징과 테스트를 전문적으로 하는 단계를 지칭하며, 소품종 대량 생산하는 메모리는 패키징 및 테스를 내재화 가능하지만, 다품종 소량 생산하는 비메모리의 특성상 파운드리와 OSAT 업체들과 협력은 필수적이다.
글로벌 OSAT 시장은 TSMC 생태계에서 성장한 ASE, AMKOR가 1,2위 차지하고 있으며, 10년부터 20년까지 파운드리 업체(TSMC, UMC)의 CAGR(연평균성장률) 10%과 함께 성장한 OSAT 업체(ASE, Amkor, SPIL, Powertech, KYEC, ChipMOS, HongHai) CAGR 7% 기록하며 성장을 파운드리와 같이 하고 있다. 글로벌 상위 10위 OSAT 업체 중 6개가 대만 기업임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국내 상황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1위 목표 반도체 비전 2030 발표하며, 메모리 반도체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비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2030년까지 133조 투자 계획, R&D 73조, 최첨단 생산 인프라 60조 투자 계획 발표하였다. 즉 국내도 삼성파운드리를 중심으로 비메모리 생태계가 구축된다면 국내 OSAT 사업은 상승 초입이다.
간단히 국내 OSAT기업을 정리해 보자면
기업명 | 분야 | 제품 | 주력반도체 | 주 고객사 |
SFA반도체 | 패키징 | 메모리 반도체 | 메모리 | 삼성전자 |
네패스아크 | 테스트 | PMI, DDI | 시스템 | 삼성전자 |
테스나 | 테스트 | CIS,RF | 시스템 | 삼성전자 |
하나마이크론 | 패키징 | 메모리(AP 등) | 시스템 |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
엘비세미콘 | 패키징 | 디스플레이, CIS | 시스템 | 삼성전자 |
기업명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PER |
SFA반도체 | 6,411 | 665 | 10% | 20.81 |
네패스아크 | 1,142 | 269 | 24% | 21.44 |
테스나 | 2,076 | 541 | 26% | 15.41 |
하나마이크론 | 6,695 | 1,047 | 16% | 30.97 |
엘비세미콘 | 4,962 | 442 | 9% | 16.01 |
ASE | 569,997 | 63,961 | 11% | 7.18 |
글로벌 1위 OSAT업체에 비해 PER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현재 국내 OSAT 업체들이 고평가라는 분석도 있지만, 이는 영업이익률을 통해 순수 OSAT 업체인 네패스아크와, 테스나는 설명이 될 것이다. 뿐만아니라 최근 미증시 하락으로 인해 ASE 역시도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ASE PER 7는 다소 저평가이다.
현재 OSAT 업체들의 주가는 삼성파운드리 수율 부진의 영향과 GOS 논란등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에 대한 노이즈로 인해서 삼성전자 주가와 커플링화 되면서 부진한 상황이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2/04/13/0011
부진한 주가흐름속 우리의 희망 반도체가 부진하고 있지만, 사업자체의 큰 흐름은 마켓은 커지고 이익은 늘어나는 구조임을 맞다. 투자의 판단은 각자 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염원을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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