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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네패스아크

[네패스아크] 날 좀 봐줘요

by 컵코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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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아크

 

요즘 가장 속상한 종목 중 하나다. 주가는 실적에 따라간다는 틀린 말인가 싶다.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반도체 시장의 성장이 꺽인다는 (지겹다..) 물론 어느정도는 공감하지만 좀 과도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네패스아크의 주가는 34%로 이상 꺽인 상황이다. 시장자체가 30%이상 꺽이는 시장인가? 라는 의미에서 절대 공감할 수는 없지만 이미 주가는 많이 떨어진게 사실이다. 

 

내가 모르는 악재가 존재 하는가?? 역시 개인투자자가 접근하기는 불가능한 영역이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마인드컨트롤)을 해보려고 한다.

 

워낙 작은 종목이여서 접근가능한 정보도 한정적이다. 최근 관련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보자 한다.

 

https://www.etnews.com/20220707000216

 

[반도체 패키징데이 2022]네패스, FO-PLP 적용 영역 확대

네패스가 첨단 패키징 기술 중 하나인 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FO-PLP)를 적용한 양산 제품을 확대한다. 기존 전력관리반도체(PMIC)에 이어 코덱 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으로 시장 저변을

www.etnews.com

 

간략히 요약해보자면

 

1.  지난해 FO-PLP로 세계 최초 PMIC를 양산 후 지난해 4분기부터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PMIC를 FO-PLP로 공급 중(퀄컴인듯)

2. PMIC뿐만 아니라 코덱 칩도 양산에 돌입, AP 등 다른 칩도 현재 FO-PLP 양산을 위해 고객과 협의 중

3.네패스는 발열을 최소화하고 패키지 두께를 줄인 초박형 PoP를 개발 예정, 경쟁사 대비 패키징 두께를 26% 줄일 수 있음

4.기판이 없는 SiP도 네패스가 주력하는 분야, 기존 패키지 대비 크기를 3분의 1로 줄이고 신호 전달 거리도 30% 지면서 효율적임

 

이에 맞게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영구채도 발행하였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7071120165080108018&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코스닥 CB 프리즘]네패스아크의 영구채 카드, 발행사·투자자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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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bell.co.kr

풋옵션이 없는 발행자가 유리한 조건이며, 이는 그만큰 네패스아크가 매력적인 대상이라고 생각된다.

 

기업 자금담당자로써 저렴한 타인자본을 활용한 이익율 확대는 가장 최우선시되는 부분이다.

 

진짜 개인도 알고 있다. 기관도 알고 있다....이제는 시장이 좀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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