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곡물가는 다시 오를 것인가?

추석 전 가족들과 함께 어머니 납골당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형네 가족보다 납골당에 더 가까이에서 출발을 하여서 일찍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김에 조카에게 줄 과자를 사기위해 근처 편의점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과자, 조카가 좋아할만한 과자하고 마실 음료를 몇개 담아서 계산을 해보니 만원이 훌쩍 넘는 계산 금액이 나왔습니다.

 

 "과자 몇봉사니 만원이네;;" 

천원 한장 들고 신나게 과자 사먹으러 갔던 예전 생각도 나기도 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이어진 곡물가 상승이 새삼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예전에 래깅효과를 기대하고 사두었던 오리온의 실적 추적도 해보고 음식료업종의 주요 주가 상승 요소인 곡물가 관련 추적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0825010006461 

국제식량가격 내린다는 데, 라면·과자값 오르는 까닭은?

하나금융그룹 곡물가는 다시 오를까요? 심은주

 

그렇다면 곡물가는 다시 오를일은 없는 것인가?

실제로 4대 곡물가는 3분기 부터 안정세를 접어들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정리해보자면 전년 대비 평균 15%내외로 상승한 수준이다.

그에 비해 관련주들의 주식시세는 크게 나오지 않는 것같다 (욕심같아서는 막 올라주었으면 ...

하나금융그룹 곡물가는 다시 오를까요? 심은주

 

 최근에는 기상이변에 대한 우려로 곡물가가 다시 오르는 것 아닌가?

 과거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면 크게 인과관계 없다고 한다. 그보다는 ① 우크 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되면서 공급망 이슈가 완화되고 있고, ② 실제 글로벌 곡물 재고율은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 중이 다. ③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의 경기 상황, ④ 달러 강세 등을 복합적으로 감안시 곡물가의 단기 급등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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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래깅효과 구간은 아니지만 주가는 선행하기도 하고 뭐 음식료 업종에는 긍정적 요소가 많아보인다.

주식을 살 때 항상 생각하는 " 좋은것을 사고 나쁜것을 팔아라" 과열구간만 아니라면 음식료업종에도 더 관심목록에 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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