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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시장에 대한 생각

2022년 9월 넷째주 자금흐름

by 컵코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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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글로벌 자금들은 어디로 움직였는지? 주식시세는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 합니다.

자료는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김용구 애널의 '시장을 이기는 펀드 플로우'를 참고 하였습니다.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김용구 애널 의 '시장을 이기는 펀드 플로우
지난주 글로벌 채권,주식형 펀드 모두 자금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로 자금들이 흘러가는 걸까요??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김용구 애널 의 '시장을 이기는 펀드 플로우

좀더 상세 살펴보면

글로벌 주식형 펀드는 선진시장은 자금 유출이 있었고, 다행히도 신흥시장은 자금 유입이 일어나면서 체면치레를 하였고, 채권시장은 현재 상황을 반영하듯 모두 자금이 유출되었습니다.
금리상승 여파였을까요? 
좀 특이할만한 점은 글로벌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유틸리티쪽으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동산을 필두로 전체적으로 자금이 유출되는 모습과는 상반되지요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김용구 애널 의 '시장을 이기는 펀드 플로우

국내 펀드는 주식형, 채권형 모두 순유입이 되었습니다. 지수하락과는 무관하게 펀드 자금이 흘러들어오는 모습입니다.
etf의 영향일까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봐야 할까요?
국내주식은 외국인과 기관 모두 순매도였고 개인만이 순매수를 하였네요. 물타기의 연속일까요?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김용구 애널 의 '시장을 이기는 펀드 플로우

외국인은 반도체 섹터를 강력하게 매도했습니다. 개인과는 상반된 흐름이며, 높은 환율 영향에서 인지 딱히 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환률효과와 지수하락등을 고려했을 때 이제 외인입장에서 좀 우리시장이 좀 저렴해 보일만도 할텐데요



기관은 경기침체의 우려였을까요? 화학의 매도세가 강하였고 식음료등의 필수소비재로 자금이 몰리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금의 흐름을 보면 경기방어주로 몰리는 것이 최근 경제상황을 잘 반영합니다.



개인의 반도체 사랑은 여전합니다. 조선,필수소비재 등 기관과 외인의 반대로 움직여 줍니다. 다시 회복기를 맞이하였을 때 저가매수의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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