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공부/시장에 대한 생각

변곡점(벼랑끝..)에서 하는 주식투자

by 컵코 2022. 8. 16.
728x90

 변곡점을 찾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 추세의 전환 하락장→상승장으로 변화등과 같이 변곡점을 말하는 것이다.
변곡점은 포지션 변경을 고려할 수 있는 시기이다. 앞서 유가의 하락을 신호로 장의 성격이 베어마켓으로 변화하였고
지난 주 cpi발표와 함께 이제 다시 한번 변곡점에 도달한 듯 싶다. 물론 상승장으로 변곡을 말하는 것만은 아니다.
다시 하락할 요소들은 충분히 남았다.

 

변곡점(주식시세)을 안다는 것은 투자자로써 정말 중요한 포인트이다.

 

'시황분석은 쓰레기고 시간낭비이다','주식시세를 맞추는 건 불가능하다'라는 말이있다.
나 역시도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다. 오늘 나쁜게 내일 좋은게
되는 것이 시장이라서 기관,외인>훌룡한 개미>나 
정보의 격차가 나는 k증시에서 가장 후단에 자리 잡고 있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빨리 시황파악을 할 수 있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냥 보고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이렇게 갈 수도 있겠다는 상상을 해보고 실현근거를 찾아보는 방식으로 생각해 보려한다.

 

근거 ① 이익하락은 계속 될것인가?
2분기 실적발표 결과 컨센서스는 4.3% 상회했다고 한다. 상세내역을 살펴보면 에너지 섹터의 증가가 가장 눈에 띄었고
섹터별로 명암이 갈리는 상황이다. 총량 자체는 컨센대비해서 선방해준 것은 긍정적이다. 
과연 이효과가 계속 이어질수 있냐는가는 2분기 컨센서스 달성의 주요인이 Q가 아닌 단가 효과라고 한다. 따라서 
하반기는 단가효과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수는 역시 하락국면이다.

신한생각 4465호 2022년 8월 16일(화)
신한생각 4465호 2022년 8월 16일(화)
신한생각 4465호 2022년 8월 16일(화)

② 인플레이션은 정점인가?
 요즘 인플레이션이 주요 이슈로 다른 블로거들이나 유투버들이 상세하게 보는 걸 보면 진짜 이런거까지 상세하게 봐야하나 싶다(투자의 난이도는 점점 올라가는 )
 기대 인플레이션은 유가와 동행하는 관계이며, 에너지 가격은 하락을 다행히 지속하고 있으며, (EIA예상)생산이 수요를
초과하는 국면으로 가고 있다.

신한생각 4465호 2022년 8월 16일(화)
신한생각 4465호 2022년 8월 16일(화)

③ 기술적으로 반등을 통한 주식시세를 분출할 구간인가?
 지난주 코스피는 피보나치 되돌림상 청 분기점을 회복하였다. 다음 중요 저항선은 2,640P라고 한다. 실적이 예상보다 견
조함에 따른 밸류에이션상 저가 매수세가 만든 결과물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