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고든램지버거

고든램지버거는 롯데월드몰 지하에 있습니다. 위치는 찾아가시기 어렵지 않습니다. 고가 햄버거로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시겠지만 저도 궁금해서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서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시면 예약을 안한 줄과 사전 예약을 한 줄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예전보다 화제성이 좀 떨어져서 예약안하고 가셔서 기다리셔도 오래 기다리지는 않는 분위기 였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가서 도착하고 얼마 안되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이렇게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가운데 버섯모야의 스탠드가 인상 깊네요.. 예전 나이트클럽 갔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말이죠. 전반적으로 위생은 나쁘지 않았으나 고가의 햄버거 가게 치곤 약간은 캐쥬얼한 느낌이 났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명성이 자자했던만큼 가격은 쉽지 않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개장한지 시간이 좀 지나서 사람이 그리 붐비지 않았지만 테이블간 가격은 좁은 편이여서 옆 테이블 이야기 하는 소리가 다 들리긴 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는 아니고 다들 사진한번 찍고 가격에 놀라고 비싼 가격만큼 햄버거를 음미하면서 먹고 나가는 식입니다. 여기서 약간의 현타가 왔습니다.

저희는 간단히 포레스트버거, 헬스키친버거 이렇게 2개에 제로콕 주문을 해서 5분도 안되는 시간에 순삭했습니다. 맛은 있었죠 당연히 재료가 맛이 있을수 밖에 없는 재료더군요.. 이 재료로 맛없으면 안되죠

나이프가 인상적인데 이걸로 팍팍 설어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테이블은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도 많이 드시던데 저는 가격보고 다음의 먹는로 했습니다. 다들 드시니 먹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깨끗...

전반적으로 맛은 있고 가격도 있고 좋았지만 식사시간이 짧은게 조금은 아쉬웠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