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국민 여동생의 배턴은 '뉴진스'에게로

지난 주 하이브의 새로운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했다. 
요즘 트렌드는 데뷔 전 팬들과 충분한 스킨쉽이후 기대감을 주다가 짠하고 데뷔하는게 정석인데 뉴진스는 그런건 개나 줘버려란 식의 멤버 소개 이런거 없이 볼테면 봐라 식의 상남자 뮤비공개를 해버렸다. 

 

그룹명	곡명	조회수
AESPA	Black Mamba	5,728,540
IVE	Eleven	3,650,189
STATC	So Bad	784,467
NEW JEANS	Attention	1,926,175

<뮤직비디오 데뷔일 조회수, 출 처 : 케이팝 레이더>

< 출 처 : 케이팝 레이더>

 

그러다보니 여타 소위 4세대 여돌의 데뷔 스코어로는 나쁘지는 않은 출발이나, 그렇다고 좋지는 않다
스테이씨보다 높고 에스파나 아이브보다는 좀 부족한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그래도 갑작스럽게 공개한 것치곤 나쁘지 않는 스코어이다.

이제 계속적으로 조회수 기록을 갱신하는지 추세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여돌보다 남돌이 돈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나연 컴백한 나연등이 판매량에서 선전하는 걸 보면 예전통념은 곧 깨질 것 같다. 

https://www.mk.co.kr/star/musics/view/2022/07/638749/

나연, 빌보드 메인차트 3주 연속 차트인 `존재甲`

가온차트

 40대 아재가 본 느낌은 소녀시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전반적으로 레트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요즘 4세대 에스파를 필두로 아이돌은 세계관이라는 놀이를 많이하는데 뉴진스는 이와는 좀 결이 다른 느낌이다. 
 다른 여돌은 자신의 엄청난 능력으로한 세계관 놀이에 빠져있는데 반해 뉴진스의 attention은 뭔가 예전 여돌처럼 화장을 하는 부분 등을 보면기존 여성관을 더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다. (개인적인 생각이다.)

 간만에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이어받을 그룹이 될 것인가?? 걸크러쉬는 좀 지겹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면에서 앞으로 차별화는 분명할 것이다. 이게 촌스럽게 연결이 될 것인가??

 

2022.07.22 - [기업분석/하이브] - [하이브] 민희진의 걸그룹

[하이브] 민희진의 걸그룹

 

 시장은 방탄의 악재로 주가가 과하게 빠졌다고 생각되어서 작은 호재라도 크게 반응하는지 공개 이후 주가시세는  매우 좋다.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본다는 결과이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조금이라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다시 주가는 회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숫자로 증명을 해보여야 할 것이다.

일단 출발은 좋았다.(주가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