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62510/
[단독] "주가 10만원까지 최저임금 수령"…위기의 한샘, 새 선장의 승부수
취임 6개월 각오 밝힌 김진태 한샘 대표 건설경기 침체·원자재값 폭등 지난달 영업이익 적자로 전환 고가 리모델링 시장 공략하고 인테리어 플랫폼과 잇단 제휴 대표 가구 브랜드도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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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진태 한샘 대표가 최저임금을 수령하겠다고 나온 기사이다.. 뒤집어서 생각하면 현재 회사 상황이 얼마나 좋지 않으면 최저임금을 받는 선택을 할까 싶기도 하다. 기사 내용 중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서 발췌를 해보면
월 기준 적자라고 한다. 이미 1분기 실적 하락으로 주가가 반토막이 났는데 여기서 더 실적이 않좋다고 하니 물려있는 주주로서 살짝 불안하기도하고 빨리 2분기 실적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 2분기 실적도 개박살이 나겠지만 이미 선방영이 된 주가이길 바라며, 2분기 실적 확인시 간단히 체크해 볼 포인트를 살펴보자
위 표는 1분기 재고자산인데 원재료 가액이 3배이상 상승한것으로 보인다. 이는 원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이 재고자산이 2분기에 반영 될 것으로 보여진다. (2분기 실적은 미리 예측은 되었네...암울) 2분기에도 원재료 가액이 감소하는지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최근 목재선물지수 차트인데 확 떨어졌다가 요즘 스물스물 올라오는게 살짝 불안하긴 한다.
마지막으로 매출단인데 1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전분기 대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서 확인해 볼 사항은 주택 거래량에 따라 매출 등락 폭이 크게 좌우되던 기존 사업모델을 바꾸는 것이라는 한샘의 노력이 맞게 잘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부문 별 매출액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좋은 포인트이다.
IMM 인수 이후 최근 한샘 관련 뉴스 노출수를 보면 예전보다는 언론과 더 친화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물려있는 주주로써 이는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자 입장에서 정보가 많아 질 수록 좋은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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