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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OCI

[OCI] 저평가이긴 한데 저 씨클리컬도 아니예요

by 컵코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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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를 뭘로 봐야하는 걸까?

최근 OCI의 주가흐름이 좋지 않다. 주식시세를 누르고 있는 가장 큰 사실은 증설에 따른 폴리실리콘의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이다.

 

2022.09.02 - [기업분석/OCI] - [OCI] 확증적 편향에 빠지지기 않기 위한 체크

 

[OCI] 확증적 편향에 빠지지기 않기 위한 체크

간단한 oci 추적해보기 아시다시피 OCI 주가는 폴리실리콘의 가격과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입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82309175956946 [특징주] OCI, '중국 전력난' 태양광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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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익대비 저평가 아니냐라는 시각도 있다.

과연 OCI를 씨크리컬사업으로 봐야 하는 걸까? 라는 물음이다.

 

씨크리컬에 한번 크게 데인적이 있어서 그쪽 투자는 안하고 있지만 (마법의 단어 : 피크아웃) 최근 OCI의 흐름을 보면 저평가보다는 씨크리컬 사업에 가깝게 움직이고 있다. 씨크리컬 사업의 경우 저평가라는 걸 반영해주지 않기도 하다. 폴리실리콘 가격 추이인데 많이도 올랐다.

 

그럼 더 오를 수 있을까? 미국의 대한 중국의 제재, 경제성이 많이 좋아진 태양광산업계에 대한 수요 증대 등 좋은 요소들로 인해 더 갈 수 있다. 아니다 증설로 오르지 못할 것이다. 각 주장의 나름 논리를 갖추고 있지만 그건 투자자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불확실의 영역인 듯 싶다. 예측을 하지말고 관리를 하는게 더 맞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줍자 떨줍올팔 전략으로 가는게 현명한 투자자 아닌가 싶다.

불확실의 영역을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사고가 지금은 너무나도 필요한 시기로 보여진다.

개인적인 생각은 증설에 대한 시장에 오해가 조금은 있다고 생각 되어지고 이를 투자포인트로 삼고 주식을 사모으고 있지만 말이다. OCI가 지속된 실적으로 이를 증명해주고 나아가길 바라는 입장이다. 실적이 유지되도 성장의 의문이 생기면 주가는 가지 않기 때문에 성장성 역시 증명해 보여야 할 것이다. 한번 도산위기까지 몰렸던 OCI는 여러방면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2022.09.24 - [기업분석/OCI] - [OCI] 계속 빠지는 이유가 뭔가요???

 

[OCI] 계속 빠지는 이유가 뭔가요???

긍정적인 리포트가 투성이지만 지금 사긴 뭔가 꺼림칙하구만...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는건 증설에 따른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밖에 보이지 않는데 이거 말고 다른 것이 있는 걸까? dcrc?? 난 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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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123890 

 

OCI 품에 안긴 부광약품, 그룹 상장사 중 나홀로 적자

올해 OCI그룹에 편입된 부광약품이 그룹 상장계열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OCI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부광

www.datanews.co.kr

긍정적인 요소도 정말 많다. OCI가 씨크리컬이라는 낙인이 안 찍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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